차타고 마트를 가든지 애들 데리러 학교 앞에 가든지
늘 네임지갑 차키 휴대폰은 기본이라서 어라운드 백 거의 매일 가지고 다니는데요
어라운드보다는 좀 더 캐쥬얼하고 아이들 데리고 놀러갈 때 편한 착장에 어울리겠다 싶어 마키백 구매하게 됐어요
블랙은 너무 기본인데 왠지 9월 앞이라 기분탓에 버건디 겟했어요
색감이 너무 이쁩니다 블랙도 같이 할 걸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가능하다면 말이죠)
저는 8센티정도 잘라내고 끝에 살짝 묶었어요 크로스로 짧게 매는 편이어서요
학원 마치는 아들 픽업해서 마트 들렀다 오려고 매고 나가는 길이에요
위에는 남편 티셔츠입은건데 요 버건디 색감이 저의 후줄근한 착장에 포인트를 주네요
전화기는 아이폰 XR이라 좀 크긴한데 들어가요 사진에는 유치원생 둘째 갖고 노는 공기계 넣고 찍은 거에요
요며칠 속옷지갑 가지고 다니는 중인데 요것도 잘 맞게 들어가집니다
다음에 블랙 도전할 거예요~^^
마지막 사진은 어제
받자마자 외출하며 찍은 사진입니당 좀 자르고 매듭한번 짧게 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