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백 인스타에서 보고 한눈에 반해서 오픈일만 기다렸다가 카멜로 데려왔어요!!
원래 봉긋이 이렇게 데려오기 어렵지 않았는데 ㅠ
요즘은 세상 타이트하게 품절이 나버려서 봉긋 잘되서 디자인의 다양해 지는게 좋은데 또 아니 내가 데려올 봉긋이 없는게 서운하던 차에
데려올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프리오더 말고 1차에서 데려올수 있을떄의 그 쾌감이란!
제가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 가방이 엄청 미니하지도 않고,
들어갈거 다들어가고 크로스 끈이 얇으면 어깨가 엄청 눌리는데 끈도 넓어서 아주 맘에 들어요! 그렇다고 핸들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원래 후기를 잘 안쓰는데, 이번에 다낭에 놀러가서 짐을 싸다보니 ㅋㅋㅋㅋ
기가 차서 사진찍구 사장님 같이 뿌듯하셨으면 해서요!
봉긋은 택배 받으면 버릴건 박스와 완충제 뿐인거 아시나요?
사실 완충제도 바람 꺼질때까지 가방 모양 잡는데 잘쓰고 있는거 아시나요ㅋㅋ
요즘 인스타마켓은 사실 그분위기에 홀려서 구매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봉긋은 항상 가격도 품질도 변치않고,
종종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셔서 기존에 봉긋 제품이 많은 사람들의
니즈도 채워줘서 좋아요!
덤덤백을 받고서도 기분이 좋았고
지금까지 다섯번정도 멧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해주고, 오염에 강해서
기분이 좋아서 말이 늘어졌어요! ㅠㅠ

인스타 보면 봉긋이랑 디자인 뺴박인 소재가 별로인 제품들이 나오는거 같은데,
제가 봐도 엥? 뭐여? 싶은데 사장님은 얼마나 기운 빠질지 가늠도 안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묵묵하게 조용히 하나씩 봉긋가방 데려가는 사람도 있다~ 구 생각해주시고, 오래 오래 힘내주세요!
종종 너무 좋다고 티내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