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통해서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봉긋박스UP으로 첫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봉긋박스는 저에게 크기가 작을 것 같아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봉긋박스UP은 크기가 딱 맞아요.
그리고 가방 디자인이 클래식해서 어느 옷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음질도 꼼꼼하고, 무엇보다 가방 무게가 가벼워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는 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가방을 만든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가방 안쪽에 가죽 냄새가 조금 나더라구요. 서늘한 곳에 하루정도 두니 냄새가 많이 빠졌어요.
다만 택배상자 한쪽이 터져서 왔더라구요. 배송 중에 무언가 무거운 것에 깔려 있었던듯 한데, 충격에 가방이 상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해 주신 덕에 가방은 안전했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개시를 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착용하고 밖에 나가볼까 합니다.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늘 하루도 봉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