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을 처음 알게되서 첫구매한건 그당시 너무도 간절하게 원했던 집앞이든 가까운 근처 외출시 가볍게 들 가방. 바로 마키백^^
그 이후로도 봉긋은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들락날락 거리며 눈으로만 봐도 행복해지는 사이트가 되었네요.. 제겐^^
그러다 눈에 또 들어온 러너백~
제가 가벼운 가방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리고 무엇보다 마키백으로 원단 좋은건 알았던지라 큰 고민없이 구매했네요..
단지 고민이라면 어떤색을 구매할지ㅎㅎ
그러다 제일 무난한 블랙에 핫핑크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랙으로 구매했네요..
24일 발송으로 알고있었는데 하루 빠른 24일날 제손에 도착. 바로 사진으로 찍어봤네요..
보시다시피 안쪽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각이 딱 잡혀서 쓰러지지 않네요.. 와우~
프라다원단이지만 흔히 볼수 있는 저렴이 원단이 아닙니다. 진짜 윤기 좌르르 흐르고 두껍고 튼튼한 원단이고 지퍼도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구요..
제가 시댁과 친정을 거의 주말마다 번갈아 가면서 1박씩 하고 오는데 애들옷과 제옷 그리고 신랑옷까지 전부 싹~ 들어가고도 너무 가벼운게 최고의 장점인듯요~^^
요런 여행가방은 한번사고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거니 값싼 저렴이말고.. 봉긋 러너백 고렴이로 들이시는게 진짜 더 이득인듯 싶어요..
저도 첨엔 여행가방에 십만원돈 하는 걸 투자하는게 맞나 슬쩍 고민했지만 러너백 실제 받고 나면 그 값어치 충분히 하겠구나 싶을꺼여요..
8월 31일날 마지막 여유분 오픈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직 구매 못하신분 꼭 그날 득템하시길요..^^
오늘 하루도 봉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