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 제품중 가죽 아닌 원단으로 만든 가방 중 네번째 구매이네요..^^
젤처음 마키백을 시작으로 러너백, 그리고 봉긋파우치에 이어 마지막 요 러브백~
컬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 컬러이기도 하고 제일 무난해 보이는 차콜&네이비로 구매했습니다.
워낙 인기있는 제품이라 바배는 또 실패.. ㅎㅎ 9/8일 주문하고 한달쯤 기다리고 받은 소중한 백 ㅎㅎ
받아보니 역시나 원단은 탄탄한 나일론 원단.. 제가 늘 사진찍을때면 상품 받자마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사진을 찍는데.. 저렇게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고 서있는게 진심 신기하네요.. 저는 챠콜 컬러를 너무 좋아해서 받은 그대로 챠콜을 바깥으로 해서 사용했는데.. 여기서 포인트!!! 옆부분에 "bongout"이라고 가죽패치 로고와 가방 정면에 봉긋시그니쳐 가죽단추!!
꺄아~~ 이 두 부분이 뭔가 모르게 약간은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백에 포인트가 되어 주네요..
전 봉긋파우치도 함께 구매해서 넣어봤더니 역시 셋뚜셌뚜 느낌 제대로네요..
아직 어린 아가들 키우시는 분들께 기저귀가방으로 강추하구요.. 저처럼 기저귀차는 아이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외출할때 물티슈, 물, 간식, 휴지, 도시락 등등 잡다구리한거 모두다 쏟아 부어도 가방자체가 가벼우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방으로 진짜 추천하구 싶어요..
여행갈때도 러너백 서브백으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클듯 싶어요~^^
늘 봉긋제품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같은 나일론 원단이여도 봉긋이 만들면 고급지게 변신한다는 느낌..
그리고 역시 기본(원단)이 훌륭해야 완성품의 가치도 배가 되는거 같아요..
봉긋~ 애정합니다아~~^^
오늘 하루도 봉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