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리틀미미때부터 봉긋까지 -

함께한 추억이 참 많은데 이제서야 후기 하나 올리네요~

다른건 대부분 품절이라 곧 리오더 될 더블봉봉 사진 급히 하나 올리고 갑니다!

리틀미미 그레이라지, 무드클러치, 베이비크로스, 클래식버킷백 다들 기억하시죠? ^^

전 봉긋지갑 예전 버전으로 연두색도 있답니다^^ 그때 연보라랑 나름 한정판 ㅋㅋ

봉긋은 재구매가 대부분이고 다들 언니네 가방 팬이라 큰 고민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용!

1. 크기 : 일단 저는 크로스백이 엄청 많아요~ 근데 항상 크기가 아쉬웠거든요! 크로스백 맬때면 꼭 에코백이나 서브가방 하나 들고 나갔는데

(이것저것 항~그 넣어다니는 스타일 ㅋㅋ) 더블봉봉은 그럴 필요 없이 보통 많이 들고 다니는 크기의 제법 큰 파우치부터 지갑, 휴대폰, 물티슈까지 -

앞뒤로 넣을수 있어서 수납력이 참 좋아요~ 물론 더 크면 수납이 더 많이 되겠지만 스타일을 해치지 않고 많이 들어가는 크로스백 중엔 최고!

2. 색상 :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색상으로 고민하실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무채색 계열의 옷이 많고 가방 또한 대부분 그랬는데 -

진짜 30년 넘게 비비드한 컬러 가방은 하나도 없었는데 ㅋㅋㅋㅋㅋ 봉긋언니의 강력추천으로 로즈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결과는 대만족~ 칙칙한 겨울옷에 포인트로 너무 좋았구요~ 봄에는 더더욱 이쁠 색상! 저도 무조건 로즈 추천합니다^^

아가씨때 리틀미미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이제는 아줌마고 ㅠㅠ 곧 엄마도 되겠죠? ㅋㅋ

언니 제가 학부형이 될때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 좋은취미 함께해주세요^^ 힘든일상에 선물이 되게^^

그나저나 요즘 이리저리 너무 바빠서 봉긋 오더기간 계속 놓치고 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도 다가오고 결혼 1주년도 금방이니 신랑에게 사이트 좀 알려줘야겠어요 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더블봉봉(특히 로즈^^) 추천하고 갑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이니 놀러들 많이 가실텐데 매고 댕기기 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