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봉긋지엥 인디핑크 택배 풀러보기 전 늦은 봉긋 지갑 후기 남깁니다.
인터넷을 유랑하다 '봉긋' 을 알게 되었는데, 마침 봉긋지갑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라 카멜 색상을 구입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기도 하고 기존에 쓰고 있는 반지갑 색상도 카멜이라 봉긋 지갑 안에 간단한 화장품과 함께 넣어 쓰면 괜찮겠다 생각했거든요.
인터넷에서 제작 상품을 몇번 구입해본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실망을 한 경우가 더 많았던 터라 사실 큰 기대는 없었어요.
받아보고 별로면 돈 아깝긴 하겠다 는 생각은 들었지만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카멜 색상이 워낙 예뻐 실물도 그 색상 그대로라면 크게 실망할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드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펜디 셀러리아 반지갑 가죽과 같이 얼핏 보면 세트인 것처럼 느껴질만큼 가죽이 좋아요.
카멜도 정말 미묘한 차이로 느낌 차이가 많이 나는데 고급스럽게 예쁜 카멜이에요. 똑딱이 부분이 너무 꽉 맞물려져 열고 닫을 때 좀 힘들긴 한데요.
그래도 그 덕분에 안에 립글로스 같은 화장품을 넣어도 흘러내리지 않는 것 같아 그 부분은 감수하려고 해요.
봉긋지갑이 정말 마음에 들어 미니 봉긋지엥도 인디핑크 색상 오픈한다고 해서 바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봉긋지갑이 또 새로운 색상이 오픈되었네요. ㅎㅎㅎ 심지어 여심을 자극하는 여리여리한 색상들이라니..!! 또 구입해야 하나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전 아직 더블봉봉은 구입하지 않았는데 더블봉봉 그린 색상 같이 쨍한 색상이나 봉긋지갑 민트 색상 같이 여리여리한 색상으로 곧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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