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긋지갑(로즈임페리얼)

  처음 인스타에서 지갑사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그당시 주문 가능하던 색상중에 고민고민하다 로즈임페리얼로 구매하였습니다.

  모든색이 다 예쁘고 두루두루 잘 사용할거 같아서 진짜 고민했어요. 고민끝에 포인트도 되고 빨간지갑은 돈이 많이 들어온다하니

  로즈임페리얼 색으로 했는데 촌스러운 빨강도 아니고 차분하니 너무 마음에 들어요.

  구매하고 설에 집에 갔는데 제가 새로운 옷이나 신발, 가방사면 딱 알아보시는 엄마께서 역시 새로산거 알아보시며 만져보시더니

  크기도 좋고 가볍게 외출할때 들고 다니기 너무 좋겠다며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 하나 사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지갑은 다른색도 다 너무 예쁘고 얼마전에 제 취향인 버건디도 나와서 좀더 기다렸다가 샀어야 하나 후회하기도 했지만

  우선 지금거 쓰다가 다음에 제것도 다른색 하나 더 구매예정입니다!!(실은 모든색 다 갖고싶은데 ㅠㅠ 참는중이예요)

  저는 평상시에는 봉긋지갑에 수첩, 필기구, OTP, 여분체크카드 등 이렇게 얇은것 위주로 넣어다니는데요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급히 나가거나 간단히 나갈때는 지갑만 빼서 들고 나가면 딱이예요

  이번에 사진찍으면서 립스틱이랑 쿠션 넣어봤는데 볼륨감있는 것 넣고 드니 손에 잡히는 느낌은 더 좋네요

  그동안 혹시 화장품이 뭍을까봐 안 넣어 다녔는데 간단히 수정화장 할거 넣어다녀야 겠어요!!!

  그리고 지갑여밈 똑딱이는 처음에 받았을때는 힘주어 열어야 해서 혹시 가죽이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몇일 사용하니 좀더 부드러워지고

  사용한지 몇달지난 지금은 적당한 힘으로 여닫히고 가죽늘어남도 없어요. 제가 괜한걱정을 해서;;ㅋㅋ

2. 더블봉봉(알듯말듯네이비)

  봉긋지갑 사용하고 가죽이며 색이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문한 더블봉봉입니다.

  봉긋지엣도 사고팠지만 아담한 가방을 갖고파서 우선은 더블봉봉으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색때문에 고민하다가

  전 어두운색 가방을 선호하는지라 알듯말듯네이비로 구매했어요

  색은 톤다운된 네이비?? 베이비블루, 베이비핑크 이런색 얘기하잖아요 이건꼭 베이비 네이비색??ㅋㅋㅋ 그런것 같아요

  암튼 색도 마음에 듭니다

  저는 방 앞부분에는 일반지갑, 파우치 넣고 뒷부분에는 봉긋지갑 딱 넣어서 다니구요

  자석힘도 말씀대로 좋아서 딱 잘 닫혀요. 앞에 좀 두께감있는 물건들 넣으면 가방뚜껑 양옆이 조금씩 들리긴 하지만

  잘 닫히고 열기도 편하고, 크기도 길이도 적당하니 진짜 좋네요!!

  봉긋 제품들은 하나사면 계속사게되는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 지갑 많이 만들어주세요!!

  전 오늘 카드지갑 이벤트 하신다니 엄마 어버이날 선물로 카멜색 지갑 사러 가야겠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