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너무 기다렸던 봉그리크로스♡♡♡ 이쁜건 다들 나처럼 기다리셨을 걸 알기에 알람 맞춰놓고 대기타고 있다가 금방 품절될까 두근반 세근반이었지만 다행히 내 손가락이 열일해준 덕분에 오픈하고 바로 구입성공!! 원래는 우유핑크도 할까 생각했지만 민트컬러에 꽂혀서 일단 민트로 구입했는데 역시 두컬러 다 했어야 했네요...^^;; 진짜 가죽인데 색감이 어쩜 이렇게 고급스럽고 이쁠수가 있는지 봉긋의 가방은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니까요^^ 

가방 수납이야 모~ 기존에 봉그리크로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말씀드리지만 미니백이지만 꽤 공간이 있어서 아주 알차고 야무지게 들어간다는..^^ 

오늘따라 일도 쉬는날이라 택배도착하자마자 바로 개봉하고 얼른 후기 남겨보아요^^ 근데 더스트백 무슨일인가요?? 기존에 화이트컬러의 더스트백을 계속 받았었는데 헤링본 패턴의 아주이쁜 연한 우유빛 핑크색에 네이비 스트랙이라니요!!!♡♡♡ 진짜 더스트백 부터 봉긋사장님의 애정이 마구마구 느껴진다는! 사장님의 좋은 취미가 오늘도 저에게 너무 멋진 선물이 되었고, 코로나로 지친 요즘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해주네요~ 이쁘게 오래오래 잘 들고 다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