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더블봉봉의 후기입니다.
진짜 열심히 잘 메고 다니면서 후기가 너무너무 늦었네용 ^ ^;
저는 크로스백은 여행이나 놀러갈 때 주로 사용하는데 특히 여행 갈 때 가방 하나로 코디를 다 해야하니
바지든 치마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가방이어야 하고,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스타일이라서 수납력도 좋은게 필요했어요~
맨날 레스포삭이나 캐드키드슨 스타일만 들고 다니다가, 너무 편한 듯한거 말고 다른게 있었음 좋겠다 하던 찰나에 더블봉봉이!
이것도 색깔고민 진짜 무진정 했습니다....
어두운 계열은 많이 있는 편이니 이번에는 도전해보자 ! 하고서 로즈임페리얼로!
다른 색들도 너무 예쁘지만, 저랑 로즈임페리얼이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 ^ ^;
사실 처음에 더블봉봉 받았을 때 생각보다 안 캐주얼해서 당황했고, 크로스 말고 어깨에 걸쳐 메려하니, 덩치 큰 저에게 언발란스한 느낌이었고.. 했었는데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1월말에 10일정도 미국이랑 캐나다 놀러가면서 더블봉봉 가지고 갔는데, 진짜 분신처럼 ㅋㅋㅋㅋㅋ 계속 함꼐했고, 어느 코디에나 잘 어울리고 너무 잘 가지고 다녔네용~
정말 봉긋...아니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
패션칭찬에 박한 동생도, 이거 예쁘다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봉긋 가방은 그 어느 것이든 어디서나 절대 빠지지 않고, 사람들한테 주목받고, 나를 받쳐주는(?) 그런 가방인거 같아요!
너무너무 좋아용 봉긋:) 으히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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