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때 많은 분들의 구매 후기를 보고
이번 2차 주문 때 제꺼 (네이비) 친언니선물 (월넛) 주문했어요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네이비 장갑이 먼저 왔어요
* 색상 - 털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지 컬러도 고급져요
* 보온성 -
따뜻한편입니다.
후기들 처럼 와 진짜 너무 따뜻해요 는 아니에요
다만 이런 보통의 니트장갑들보단 따뜻해요
보통의 니트 장갑들은 착용했을 때 손가락끝이 많이 차가워지잖아요 하지만 이 장갑은 손가락이 많이 차가워 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 사이즈 -
작은느낌이듭니다.
1차때 많은 분들의 후기를 보면 왕손도 다 맞는다는 말들이 많아서 구매하게 된건데 , 장갑이 자꾸 벗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 손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범한 손이에요
좀 전에 산책다녀오는 길 내내 장갑을 끌어올리느라 애먹었네요
소재가 쉽게 축 늘어나지 않는 소재라 오래 착용하기 좋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신축성이 있어서 끌어당겨 착용하면 금새 다시 수축(?) 해서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가 떠요..
혹시 몰라 다른 분들 후기보러 들어와보니 저같이 느끼신 분들 계시네요
1차때는 괜찮았는데 (월넛) 2차 이번 네이비는 작게 나왔다는 후기를 봤어요
월넛과 네이비 차이인지 , 1차 2차 생산시 차이가 난건지..
일단 내일 언니선물 줄 월넛컬러가 온다니 비교해보려구요..
혹시 모르니 이번 재 생산된 장갑들 사이즈 잘 만들어 진건지 확인 부탁드려요 사람마다 손크기 차이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요 ..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