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지갑을 만들어 달라고 달라고~~~

봉긋님 엄청 귀찮게 해드렸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컬러별로 구매했고,

혹시나 장바구니 담고, 결제하고 하는 과정에서

품절되서

전체 결제취소될까봐.

토마토와 그린은 동생에게 부탁까지;;;

오후에 9월 배송 떠서 2차주문떠서 

11시 전 알람 여러개 셋팅해두고,

10시 57분부터 결제전까지는 방학이어서 딱붙인

 딸들 말도 못걸게했네요ㅋㅋㅋ

밤늦게 택배가 오고,박스가 흠뻑젖어서 와서 조마조마 했으나 상품에는 이상이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지금 쓰던 속옷지갑이 많이 닳아서 

빨리 바꾸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

받아보니, 왜케 쓰기 아까운지;;

두딸들  각자 돈 관리할때도 주고,

지인 선물하기도 하려고  주문 했는데...

막상,그때가 되었을때 꺼내 놓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 어떤 명품지갑보다 전 속옷지갑이 좋아요.

봉긋님, 로얄블루도  멋스러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