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장님 너무 이뻐요 ㅠㅜㅠ
이건 인스타에서 보자마자 무조건 사야겠다! 했어요.
10:50 부터 컴터 앞에서 조마조마 하면서 바로 겟 성공 했고요! 가지고 있는 가방들이 죄다 검은 색상 위주라, 이건 보자마자 무조건 카멜이다! 했어요.
배송 겁나 빠르고요. 주문 넣은지 몇분 안돼서 배송 출발 했다는 문자 사실 이냐구요 ㅋㅋ
바로 다음날 받았어요.
20대 초반부터 가죽가방은 토고가죽 가방을 구매 했었는데, 토고가죽 자체가 워낙 두껍고 무겁고.. 어깨 빠지지만 그 가죽의 고급짐 못 잃어서 어깨에 벽돌을 메고 다녔는데..
그런데 진짜!!
봉긋 토고가죽 가방은 디자인도 너무 이쁘지만
사장님.. 이거 토고가죽을 이렇게 가볍고 + 모양유지 + 얇으면서 + 고급지게 만들어주시는게 봉긋만의 기술인거 같아요.
어제 밤늦게 오자마자 이건 코트착장에 꼭 메봐야겠다! 는 생각에 ㅋㅋ 잠옷바람에 코트만 걸치고 냅다 사진부터 찍어봤어요 ㅋㅋㅋ
끈을 길게도 메보고, 짧게도 메보고, 그리고 다 집어넣으면 클러치로도 들고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사이즈도 정말 귀한 사이즈 이고.
이거슨 리뷰를 안쓸려야 안쓸수 없고요 ㅋㅋ
가방 너무 이뻐요. 돈이 1도 안아까운 가방 이에요. :')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