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마무리,

일요일밤이네요.

다들 이번한주는 어떠셨나요.

저는 요즘 왜인지

그냥 마음이좋지않아요.

그 이유는 제 자신이 가장 잘알고있을테지만.

또 한편으로는 모르겠고,

아마 오늘 비가 많이오는탓에 제 마음도 센티해져서 그렇겠죠?

그럴길 바라며.

봄이에요.

아직은 따뜻한 날이 많지않아 확느껴지진 않지만,

제 카메라에 담긴 봄은 이렇게 노랗네요.

비오기전 따뜻했던 어느날은

엄마와,딸과함께 봄볕을 만끽하고 왔네요.

얼마후,수술을 앞두신 우리엄마에게 밝은 봄볕을 느껴드리게 하고싶었어요.

이번 리조트백은,햇빛아래에서 가장 눈부셨구요.

우린 이렇게 잔디밭에앉아.

서로 말은없었지만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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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함께,오랫동안 (아마 천천히라서 오래걸린듯하지만) 준비해온

미미가방들이 하나둘 세상밖으로 나올꺼에요.

화려하거나,특별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하고 항상 곁에둘수있는 클래식한 라인.

헤링본.

미미가방들은 모두 4계절을 위해 나온 아이들이에요.(리조트제외)

얼마후면 정식으로 선보이게될 헤링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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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박지윤바자회.

아시죠.

좋은일을 위한 바자회이니 만큼,

저는 이번에 새로운 제품과,새로운칼라를 박지윤바자회에서 먼저 오픈하기로 했어요.

미미지갑.

첫 판매이구요.

바자회에서는 3만원.

바자회 이후 싸이트에서는 정상가로 3만원 중후반예정입니다.

베이비크로스.

화이트/애플그린

두가지 색상이구요,역시나 바자회에서 첫 판매예정이에요.

베이비크로스는 항상 적은수량을 만들기 때문에

바자회에서 판매후 남은수량만 싸이트 판매예정이에요.

(결국 싸이트에서 못살수도 있으니 바자회오시라는 깊은뜻 ^ ^)

미미박스.

블랙/네이비

블랙과 네이비 각 3점씩만 바자회에서 가능해요.

미미박스는 웨이팅이 긴 제품이라

총6점은 좋은일을 위해 데려나가는 아이들이라 생각해주세요.

블랙은 첫판매는 박지윤바자회에서 합니다.

네이비와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필요한 제품이에요.

지방에 계시는 미미가족분들 아쉽죠 ,

저도 아쉬워요.

지방에서도 꼭 좋은목적의 바자회에서 볼수있길 바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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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미미박스,베이비블랙토고 내일(4/20)부터 배송시작합니다.

이 두제품 모두 정말 제가 엄지척 하는 퀄리티이구요.

네이비미미박스는 웨이팅 길었던 만큼.

쓸수록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특히 안쪽 핑크배색은 최고랍니다.

핑크가죽떄문에 네이비는 곧 단종될꺼같아요 ㅠ

미미박스,베이비크로스는 매번 칼라를 바꾸면서 진행하게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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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음.......

안부전해주실 분들,

게시판으로 !

비공개로 우리 수다도 떨어요,

저 왠지 이글 적으면서 블로거가 된듯한 느낌.

우리 매일매일 만나요.

일상얘기도 주절주절 풀어볼께요.

편안한밤 되셔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