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8월의 어느밤이네요💛
후기보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는 피드보고 언젠가 보시겠거니..생각하며
그냥 제가 쓰고싶은대로 끄적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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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도 안했던 시절에 우연히 계정하나파서.
주구장창 육아템만 써치하던시절 2020년. 저희아들이 2살도 채 안되었을때
우연히 광고에 떠서 들어가보게된 봉긋이었어요
그때가 봉긋과 첫 만남이었고 미니쇼퍼백프라다를 판매중이셨죠~~
처음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었어요
무채색만이 유일한 진리.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형형색색 컬러들은 부담이었거든요ㅎ
그러던 제가 갑자기 마음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하나 구입해보고싶은 생각이들었거든요? 전 우유핑크를 사고싶어서 혼영중에 슬슬~ 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뭐..이때까지만해도 봉긋제품 하나 구매하려면 미친듯이 빠른손놀림과. 미리 대기가 필요하다는걸 미쳐 몰랐죠~ㅎㅎ
덕분에 순삭되서 실패했었죠...그때 봉긋팔로가 8만정도였을때였나 어마어마했어요.
남아있는 블루진이라도 사보자.해서 시작된 봉긋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있어요
어디 저 같은 사람이 한둘이겠어요? 그건 순전히 봉긋만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단순히 가방에 대한 애정이 넘어서서 컬러와 봉긋관련 모든것들에대한
집착수준까지 되어버렸는데요ㅋㅋ 어쩌죠? 물론 사장님도 말리시고.그만해야지~생각했던적도 굉장히 비일비재했지만 결국 다시돌아오더라구요
애정하는 사이트가 생기고 가방에 대한 집착신드롬을 일으킨건 첨이라 저도 조금 당황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취미생활이됐다고생각할정도로 봉긋에대한 피드를 전부다 챙겨봅니다. 물론 가방, 헤어악세사리,모자들 전부요🤣🤣🤣🤣🤣
현재까지.. 봉긋템들은 200개정도 되는것 같은데 어느순간 세는걸 포기했어요..
궁금하긴한데 지금 전부 꺼낼수가 없어요..난리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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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애정하는 아이는
덤덤숄더백 프라다, 보트백, 구트백, i am b, 키링, 페블지갑 등등인데
아.너무 많아 셀수가없다는ㅜㅜ
이제 제 생활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봉긋을 뗄레야 뗄수가없어요..
어떻게들리실지 모르지만 남편은 자잘자잘하게 많이 사지말고 차라리 명품하나를 사라고하지만.
왜 일까요..저는 명품이 싫어요😂😂😂😂😂
봉긋만 있으면 되요..😝 우스겟소리로 지인들한테 부산가서 봉긋에서 일하고싶다고해요ㅋㅋㅋ 진짜 잘 할 자신 있는데☺
같이 주시는 브랜드택이며..더스트백도 미친듯이 쌓였고.
하지만 하나도 버린거없이 잘 챙겨놨고..ㅋㅋㅋ
저는 당근에 보낸 아이도없어요 사장님이 안쓰는건 파셔도 될 것 같다하셨잖아요?
절대.네버. 제 손에들어온 봉긋은 제 아이다.ㅋㅋㅋ 제 아이들을 누구한테 보내요~
저 죽어서 무덤에 같이 넣어달랬어요🤣🤣🤣🤣🤣

요근래는 봉긋 들고다니는 봉팸님들뵈면 괜시리반갑더라구요:-)

첨에는 가방들 이름도 뭐가뭔지 헷갈리고 했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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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에 봉긋템들 많지만
지나고나서 다시들어도 절대유행안타는 봉긋💙
이제 제 인생에 없어선 안될 봉긋❤
리틀미미때부터 알았으면 좋았을 봉긋💛
나의 좋은 취미가 당신에게 멋진 선물이 되기를..이란 초심잃지않는 봉긋이되었으면좋겠고 지금보다 더 성장하는 봉긋되길 바랍니다🙏🙏🙏🙏
봉긋. 뽀에버💛💛💛💛💛🤍🤍🤍🤍🤍

p.s. 사진이 24장은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져요ㅜㅜ9개정도로 추려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