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럴 수가 없다
에토프 너무 예뻐서 바로 샀는데
와… 너무 예뻐요 뭐지
▪️디자인
처음 봤을 땐 뭔가 우아한 애엄마 느낌이 좀 있어서
20대인 나에게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답니다
하지만 너무 눈에 밟혀서 대기타고 구매했거든욥
근데 실제로 들어보니
진짜 나이 불문 너어무 고급스러워요
오늘 냉장고바지에 민소매 대충 입고 쌩얼로 나갔는데
은은하고 매트한 광이
마치 여배우 화장 같은 그런 가방 …
엄마도 할머니도 동생도 사주고 싶었어요 ㅠㅠ
▪️퀄리티
두꺼운 더스트백에 담겨와서 또 감동 …
지퍼도 두 개 … 버튼도 같은 톤의 레더 …
전혀 아프지 않은 어깨 끈 …
그리고 두꺼운 책 6권 넣었거든요? 도서관에 반납하러 가느라
왜 안 무겁????? 너무 안정적이네요????
그렇게 다 쑤셔넣어도 모양이 산다고…?
대다난 가방이에요 …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이건 후기를 남겨야겠다. 생각했어요!
이번 장거리 해외비행 때 꼭 쓸 거에요 …
봉긋 … 내 마음을 훔쳤다 …
사진은 거의 비어있을 때 찍은 사진입니덩💖
뭐 채워넣으면 또 튀어나온 부분도 살짝 광이 도는 게 너무 예뻐요
아 그냥 진짜 너무 좋음
이런 소재로 백팩 큰 거랑 보스턴백도 있었음 좋겠어요!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