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긋에서 좋은물건을 구매했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교환/반품안내를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상당히 판매자 위주로 작성된거 같아서요.
as나 불량에 너그럽다는 표현이 맞지가 않는거 같아요
불량이 있다면 소비자가 분명 불편을 겪은것인데 판매자가 그러한 부분에 너그럽다는 표현이 좀 불편하네요
그리고 `자식처럼 출고된 제품이지만 제품불량으로 인해 교환 반품하실때는 보내드린 포장상태를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요
물론 맞는 말씀이지만 그전에 제품을 소비자가 고르고 골라서 오픈한 시간 기다리고 있다가 구매를 하였는데 불량이었을때,,
그리고 그것을 다시 반품해야할때 소비자가 소비한 시간과, 실망감에 대한것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너무 판매자의 입장에서만
소비자에게 당위성만 구하시는거 같아서 안내문을 읽는 내내 불편함이 있네요
지극히 좋은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라고 하셨는데 물론 물건을 만들때 그러한 마음가짐이 중요하지만
봉사가 아니고 좋은 물건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값을 받고 파는 것이니 좀더 소비자의 입장도 고려한 느낌이 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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